Thursday, July 16, 2009

array & output


%let ntime=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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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cos(2*3.141593*j* time/&ntime); s[j]=sin(2*3.141593*j* time/&n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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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put;
end;
run;

Tuesday, April 21, 2009

Monday, October 13, 2008

subprime mortgage

1. 개요
□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란?
◦ 신용이 낮은 사람들에게 주택담보 대출을 상대적으로 고금리에 하는 제도
­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담보대출을 해줄 때 소득증빙 및 신용평가 등을 엄격히 적용하여 부실을 관리
­ 따라서 신용도가 낮은 대상자들에 대한 대출은 부실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고금리의 담보대출을 의미
­ 우리나라의 경우 제2금융권의 담보대출상품 등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이해하면 됨
◦ 규모
­ 2006년 말 기준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약 6,000억불 규모로서 전체 모기지론의 약 5% 규모이며, 현재 그 중 약 14.4%가 연체발생액인 것으로 추정

<표 1> 서브프라임과 일반 모기지의 차이점


□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확산 배경
◦ 규제완화
­ 1990년 클린턴 행정부 당시 저소득층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하여 융자관련 규정을 완화
­ 1977년 제정된 Community Reinvestment Act를 개정하여 일정규모 이상의 금융기관들에게 지역개발관련 대부 의무를 강화
◦ 저금리 기조
­ 2000년 전후 연방기준금리가 1%가 되자 주택모기지론의 금리도 4~5%의 바닥을 이루자 매년 꾸준히 증가
◦ mortgage 관련 회사들의 틈새시장 전략 확대
­ 저소득층이 주택을 구입하는데 가장 큰 애로 요인이 월납이자 보다는 주택가격의 10-20%에 상당하는 downpayment 납부에 있음을 착안하여 downpayment 부담은 크게 줄이고 월납부 이자를 높이는 영업전략을 채택
◦ 자산유동화증권 판매 기법 발전
­ 여러 개의 저당주택을 담보로 한 주택저당증권 및 자산담보부증권을 발행하여 투자은행 등에게 환매조건부로 판매함으로써 새로운 mortgage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기법이 크게 발전
◦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는 무분별한 대출 확대경쟁과 투기적 자본의 행태가 초래할 수 있는 결과를 보여주는 전형적 사례임.

2. 원인과 현황
□ 문제 발생 원인
◦ 이자율 인상
­ 미국 정부는 주택경기 과열, 인플레 압력 증대 등에 대처하기 위하여 기준금리를 04년 6월이후, 0.25% 포인트씩 17차례 인상(1.0%→5.25%)
­ 이에 따라 주택담보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30%-50% 급등
­ 특히 주택가격 상승을 기대한 저소득층들의 주택구입 분위기 확산되어 있어 이자율의 상승은 저소득층을 직접적으로 압박
◦ 주택가격 인하
­ 06년 중순부터 주택 경기침체가 본격화됨에 따라 주택을 담보로 한 추가 대출이 어려워져 저소득층들의 원리금상환이 곤란해지기 시작
◦ 서브프라임 모기지 조기 상환 시 페널티 부담 가중
­ 대부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조기상환 페널티를 부담토록 되어있어 주택가격 하락 시 하락손실 외에 페널티를 부담해야하기 때문에 부담 가중
◦ 파생상품의 발달
­ 글로벌 투자은행은 2002년 이후 쉽게 거래될 수 없거나 거래되지 않는 상품을 지나치게 파생상품으로 만들어 거래하는 관행을 보여 왔음.
­ 이번 위기는 글로벌 투자은행들 사이에서 유행해온 헤지펀드에 대한 과도한 투자 붐 및 차입 레버리지 등이 유도해온 결과라고 분석되기도 하고 있음.
․과도한 파생상품의 개발과 위험의 분산은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확대되는 계기 제공
․차입금으로 투자하는 경우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 수익률을 높이는 반면 반대로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손실이 확대
․결국 투자은행들의 지나친 위험선호현상이 위기를 유발
□ 현황
◦ 60일 이상 연체 및 체납처분대상 비율이 03년도 7%에서 최근 10% 이상 수준으로 상승
­ 06년 3/4분기 13.33%, 4/4분기 14.44%
­ 전체 모기지 연체율 : 05년 4/4분기 4.7%, 06년 4/4분기 4.95%
◦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 회사들의 부도 위기 증가로 금융시장 불안 증대
­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취급하는 총 8,000여개 대출 회사 중 상당수가 파산되었고 기타 회사도 경영상태가 악화
­ 서브프라임 관련 투자손실은 1000억∼2500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1980∼1990년대 미국의 저축대부조합 사태 시 1400억 달러 손실에 맞먹는 규모
□ 국제금융시장으로의 파급
◦ 서브프라임 모기지 회사는 담보로 잡은 부동산을 기반으로 채권을 발행하는데 모건스탠리나 골드먼삭스와 같은 대형투자 은행들은 이들 채권을 매입하는 형태로 모기지 업체에 자금을 지원
­ 금융기관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업체들의 대출채권을 사들여 이를 기반으로 한 담보부 증권을 만들어 유통시켰고, 고수익을 노린 헤지펀드들이 주로 이에 투자했다가 파산 지경에 도달
․2007년 6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투자은행 베어스턴스가 운영 중이던 헤지펀드 두 곳이 파산한 데 이어 8월에는 세 번째 헤지펀드마저 파산위기에 몰리자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유발된 신용위기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대두
­ 주요 투자은행들은 채권의 환매를 위하여 국제금융시장에서 자금을 회수
­ 결국 경제 강대국인 미국의 금융시장과 부동산 시장 불안은 이들 글로벌투자회사의 손실로 인한 자금회수로 다른 나라들의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미침
※ 개인파산 => 서브프라임 기업들 파산 => 우량 금융기업 타격 => 국제금융시장 타격
◦ 각국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였으나, 지난 8월 9일 프랑스 최대투자은행 BNP파리바가 “특정 미국 금융시장의 완전한 유동성 증발로 펀드 자산가치 평가가 불가능해졌다”며 무려 20억 달러 규모의 펀드 3개에 대해 환매를 중단한다”고 밝힘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 불안 고조
­ 서브프라임 대출업체들의 경쟁적 대출이 연체율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브프라임 관련채권을 매입한 금융기관들이 대출업체에 동 채권을 액면가로 환매해 줄 것을 요구하기 시작하면서 서브프라임 사태가 표면화되기 시작
­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지난 9일 240억달러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시작으로 3일 연속 시장 개입에 나섰으며 나흘째인 14일에는 시장 개입 중단을 선언했지만, 결국 70억달러의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입
­ ECB(유럽중앙은행)는 서브프라임 부실 사태로 프랑스 BNP파리바은행이 펀드 환매를 중단한 이후 나흘 동안 무려 2117억유로(약 270조원)의 긴급 자금을 방출
­ 일본중앙은행, 캐나다중앙은행 등도 일제히 시장 안정을 위해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음
­ 그러나 중앙은행들의 이러한 개입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또한 금융기관과 헤지펀드 등의 실패 책임을 중앙은행이 떠맡아 도덕적 해이를 불러온다는 논란도 제기
◦ 지난 17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신용경색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재할인율을 연 6.25%에서 5.75%로 50bp 전격 인하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미국 증시가 안정되며 20일 한국 증시도 크게 반전하며 안정되는 모습을 보임.
­ 그러나 미 연중의 재할인율 인하가 일시적인 심리적 안정효과를 야기했는지 실질적인 효과를 유발하는지는 관찰해야 함.
­ 어느 한쪽에서 안 좋은 징후가 포착되면 다시 불안감에 휩싸일 수 있음.
□ 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인 S&P 및 Moody's의 신뢰도 저하
◦ EU는 S&P 및 Moody's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기초로 발행된 유가증권을 발행한 기관에 대하여 우량 신용등급을 유지하게 함으로써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담보로 한 채권발행시장 확대에 기여했고, 이번 사태가 미국 국내 문제에 그치지 않고 유럽 호주 등 세계 각지로 파장이 확대된 것도 이 때문이라는 지적
◦ 실제 시중은행들은 이미 지난해 위험을 경고한 데 반해 S&P와 Moody's는 올 봄에서야 주택저당증권(MBS)의 신용등급을 낮추기 시작

3. 전망
□ 부정적 견해
◦ 주택경기하락 국면 상황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연체율이 증가함에 따라 주택경기침체 지속 → 주택가격 하락 촉진 → 연체증가 → 주택경기 악화 등의 악순환의 고리가 지속될 가능성 존재
­ 주택관련 업종의 GDP 비중은 약 23%, 불럼버그 통신은 사태 악화 시 관련업체 종사자 10만명이 해고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 서브프라임 모기지 회사 도산, 체납처분증가 등으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증가되어 신용 경색 사태가 발생할 우려
­ 최근 증시는 서브프라임 위기에 대한 우려로 약세장 시현(금융기관 수익이 20%이상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
◦ 주택 및 주택관련 업체 침체시 거시경제 연착륙에 애로
◦ 은행들의 대출조건강화로 인한 기업들의 자금사정 압박으로 미국경기가 둔화되고 이에 글로벌경제의 침체 가능성도 제기
­ 미 연준의 재할인율 인하로 잠시 안정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으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미국 내 대출기준의 강화로 연결되어 미국의 소비 둔화와 신용경색을 초래하여 궁극적으로 글로벌 유동성을 축소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견해
□ 긍정적 견해
◦ 전체 모기지 시장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5%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파장 확대가 제한적
◦ 대부분의 대부기관이 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정상적인 모기지 대부를 실시하였기 때문에 금융시장 불안은 조기에 진정
◦ 다수의 자산유동화 채권은 헤지펀드들이 보유하고 있고, 동 채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위험이 분산되어 있는 상황
◦ 서브프라임 사태의 향후 전개방향에 대해서는 비관론과 낙관론이 엇갈리고 있으나 서브프라임 사태가 유동성 축소의 시발점이 되어 향후 글로벌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견해도 제기(대외경제정책연구원)
­ 전세계적으로 과도한 유동성 증가에 따른 자산 버블 형성 등의 부작용을 감안할 때 서브프라임 사태가 경제에 큰 충격을 주지 않고 자산가격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다는 견해

4.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

□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
◦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그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발표
­ 한국은행은 ‘최근의 금융시장 동향 점검’ 자료를 통해 “현재로선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향후 국제금융시장의 흐름 변화에 따라 양상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투자심리 변화에 민감한 주식시장 등에 국한돼 있고 회사채나 대출시장 등에는 아직까지 별 이상조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음.
­ 재경부도 5개은행 6억 달러, 9개 보험사 2억 5천만 달러 등 약 8억 5천만 달러로 평가 손실은 그 중 약 10%인 8,500만 달러로 추정되며, 투자된 채권의 80%는 A-, 나머지는 BBB정도로 크게 염려하지 않을 정도라고 밝히고 있음.
­ 단지 전세계적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를 꺼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의 해외 채권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
­ 또한 서브프라임 사태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날 경우 국내 증시에서 외국자금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으나 이러한 유동성 축소는 증시 과열을 방지하는 등의 순작용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는 의견도 제기(대외경제정책연구원)
◦ 그러나 서브프라임 모기기 충격은 한국경제의 위기감을 조성할 수도 있음.
­ 현재 우려되고 있는 앤캐리트레이드 자금이 일본으로 복귀하는 경우 IMF와 같은 금융위기가 올 수도 있다고 권오규 부총리는 경고
․특히 기업들이 저리의 엔화자금을 많이 차입하고 있으며 엔화가치의 지속적인 하락을 예상하여 헤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엔화자금의 일본복귀는 국내기업들의 자금난을 가중시킬 가능성 존재
․최근 3일 간의 엔/달러 환율을 보면 일본외환시장에서 달러를 매도하고 엔화를 매수하여 엔화환율이 급격히 하락하는 엔화 복귀현상을 관찰할 수 있음.
※ 엔/달러 환율 변동 추이
118.25(8.13) => 118.26(8.14) => 116.37(8.16) => 113.64(8.17)
․금융연구원에 의하면 2006년말 현재 금융기관 엔화대출을 포함한 국내에 유입된 엔캐리자금 잔액은 213~289억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국내 외환보유액(2,550억 달러) 대비 10% 내외 수준으로 국내 유입된 엔캐리자금 규모가 크지 않아 청산에 따른 직접적인 악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국내 엔캐리자금 청산이 전 세계적인 청산흐름과 함께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자본시장의 변동성이 한층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 또한 앞으로도 외국투자자들이 비교적 위험이 높은 한국자본시장에서 자본을 유출할 가능성이 높음.
­ 따라서 외국투자자들의 자본유출로 인해 주식시장의 하락이 지속되는 경우 주식상승에 동반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형태의 대출을 통해 주식에 투자하였던 빛쟁이 개미투자자들이 큰 손실은 한국 금융시장의 불안요소로 작용
­ 서브프라임 사태의 여파로 인한 증시하락과 더불어 국내 대출금리 상승세 및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국내 주택담보대출시장 역시 부실화될 가능성이 높음

5. 국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 중소기업의 자금경색 우려
◦ 글로벌 유동성 축소로 인한 자금 경색 가능성
◦ 글로벌 위험자산 기피현상으로 인한 은행들의 신용평가 강화로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심사 강화 가능성
­ 특히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부동산 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지는 경우 신용도가 낮은 기업은 자금회수의 위험에도 노출
◦ 신용평가 강화 및 유동성축소 우려로 인한 대출금리의 추가 상승 가능성
◦ 외자, 특히 엔화대출을 받은 기업들의 상환부담 가중
◦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따른 자금사정 악화
­ 금융연구원에 의하면 국내 유입된 엔캐리자금의 상당부분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게 대출되어 부동산 및 주식에 투자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관련 위험에 대한 사전적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지적
­ 국내 엔캐리자금이 청산되는 경우 엔화자금을 빌려 부동산 및 주식에 투자한 국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은 원/엔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화상환액 증가와 함께 자산가격 하락으로 인한 상환능력 축소라는 복합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음.
­ 따라서 정책당국은 비록 현재 상황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할지라도 앤캐리자금의 청산과 이로 인한 잠재적 리스크를 모니터링하고 충격을 사전에 완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금융연구원은 지적
□ 수출기업에게는 다소 유리
◦ 외국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자본유출은 환율의 상승을 유도하여 수출기업에게는 다소 유리하게 작용
◦ 그러나 국제금융시장이 안정되어 다시 이머징마켓인 한국 자본시장으로 국제자본이 유입되는 경우 환율하락은 불가피
※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자금 중 실물(수출입)과 관계된 자본은 1~2%에 불과하고 98% 이상이 기타의 형태로 유출입됨에 따라 자본시장으로의 자금의 유출입이 수출입보다 환율에 더 민감한 영향을 미침
□ 글로벌유동성 축소로 인한 매출시장 축소 가능성
◦ 유동성축소로 인한 전방위적인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매출실적(경영실적) 악화 우려
□ 중소기업의 대응
◦ 신용등급 개선을 위한 투명성 및 자기자본 확충
­ 글로벌 유동성 축소로 인한 자금경색 및 안전자산선호로 인한 대출심사 강화를 대비한 신용등급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
◦ 급격한 환율 변동위험 헤지를 위한 환변동보험 및 선물환 거래 활용
­ 특히 현재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정세는 환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안정되면 다시 수익률이 높은 한국 자본시장으로의 급격한 자본유입으로 인해 환율이 급락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음
◦ 소비심리 위축에 대비한 재고 및 생산 관리

[출처]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무엇인지.□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란? (귀족명품 관광통신) |작성자 성기만

Friday, October 10, 2008

‘파생 폭탄’ 뒤에 웃고 있는 사람

[한겨레21]
위험 보장 CDS에 올라탄 투기세력 한탕… 한국선 키코와 연계된 외국계 의심도

미국 금융위기가 구제금융을 통해서도 구원받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은 파생상품이라는 '판도라 상자'가 열렸기 때문이다. 미국발 신용위기는 '부동산'이란 뿌리를 '유동화'란 줄기가 흔들어대고 있는 형국이다. 파생상품은 본디 그 뿌리인 기초자산의 위험을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파생상품은 제조자의 취지와는 무관하게 처방자에 의해 투기로 전용되고 판매자에 의해 남용되고 구매자에 의해 오용됐다. 그 결과 덩치가 엄청나게 커지고 관계도 복잡하게 뒤얽힌 '괴물'로 둔갑했다. 미국은 이런 '불량상품'을 수출해 순진한 아시아 국가에까지 위험을 전가시켰다는 점에서는 성공했다. 월가의 투자은행들을 차례로 쓰러뜨린 파생상품 신용부도스와프(CDS)도, 바다 건너 한국의 중소기업을 KO패 직전으로 몰아가고 있는 키코(KIKO)도 겉포장은 모두 위험을 보장하는 '안전식품'이었다. 제로섬게임이라는 파생시장의 링 위엔 수건을 던진 패자만 있고, 웃고 있어야 할 승자는 숨어 있다.

링 위엔 통곡하는 패자만 있고…

미국의 모기지 업체들은 그린스펀의 축복 속에 가계에 마구 돈을 빌려줬다. 처음엔 이자마저 안 받았다. 그리고 이 대출 채권을 투자은행들에 팔았다. 투자은행들은 이 모기지들을 묶어서 모기지담보증권(MBS)을 만들었다. 그러면 한두 개 대출에서 부도가 나도 전체엔 별 영향이 없다. 여기에다 이자가 나오는 잡다한 자산들을 함께 섞은 다음에 다시 신용등급별로 쪼개서 부채담보증권(CDO)이라는 합성상품을 만들었다. 거의 '타짜'의 경지다. 이것을 헤지펀드나 투자가들에게 팔았다. 주택담보 대출을 받은 사람의 빚이 증권화란 마술을 통해 현금처럼 거래된 것이다. 이쯤되면 며느리가 받은 주택대출로 생겨난 증권상품을 시아버지가 사놓고도 서로 모르는 상황이 된다.

회사가 부도 나면 채무를 대신 갚아주는 보험상품이 CDS(Credit Default Swap)다. 이 보험이 주택시장으로 확장됐다. 모기지 증권이나 CDO를 산 투자가는 원리금 떼일 위험을 피하고자 보험회사에 수수료를 내고 이 상품을 산다. 재밌는 것은 주택시장이 악화될수록 보험상품인 CDS의 가격이 올라간다는 점이다. 생명보험에 가입할 때 나이가 많을수록 보험료가 높아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 점을 이용해 헤지펀드는 모기지 증권을 사지도 않았으면서 주택대출 연체율이 높아질 것(보험상품 가격 상승)이라고 예상하면 CDS를 매수한다. 위험을 피하려는 게 아니라 CDS의 차익을 노리는 투기인 것이다. 실제 CDO 잔액보다 CDS 발행액이 훨씬 많다는 통계가 이를 입증한다.

AIG가 죽었다가 살아난 이유

그런데 금리가 오르고 부동산 거품이 터지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태풍이 몰려오자 잘게 쪼개서 감춰놓은 위험들이 연쇄작용을 일으키며 워런 버핏의 비유처럼 '대량살상무기'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모기지 증권이 부실화하면서 이 금융파생상품을 보증해주며 거래를 촉진해온 신용파생상품인 CDS로 뇌관이 옮겨붙었다. 이게 AIG 사태다. 세계 곳곳에 엄청난 물량의 CDS를 깔아놓은 AIG는 모기지 증권 상환자금을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다. 역설적으로 AIG가 리먼브러더스와는 달리 구제금융을 받아 살아난 이유이기도 하다. 공적자금이 투입됐으므로 결국 납세자에 피해가 전가됐다. 반면 이익을 본 쪽은 CDS 가격 상승에 베팅한 투기세력이다.

수출기업은 미래에 대금을 외화(달러)로 받게 되는데 그 사이에 환율이 내려가면(달러 약세) 원화로 바꿀 때 환산금액이 줄어들어 손해를 본다. 이때 기업은 수출 계약 시점의 고정된 환율로 미래에 달러를 팔 수 있는 선물 거래를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피하려고 한다. 이런 선물환 거래는 환율이 500원으로 떨어지더라도 손실을 보지 않게 해주는 대신 환율이 2천원으로 올라도 이익이 생기지 않는다. "이렇게 무식하고 비효율적인 환헤지가 어딨냐"며 등장한 게 통화옵션 상품인 키코다. 환율 하락 때 손실을 방어함은 물론 상승때도 일부 차익을 보전할 수 있다고 유혹했다. 다만 환율이 일정 구간을 벗어나 오르내리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짤막하게만 덧붙였다.

이는 앞으로 주가가 얼마 밑으로만 떨어지지 않거나 얼마 이상으로만 오르지 않으면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는 주가연계증권(ELS)과 닮은꼴이다. 옵션을 구조화시켜 설계된 상품의 공통된 특징이다. 여론조사 방법을 떠올려도 좋다.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유력하다'는 예측조사 발표 뒤에 따라붙는 '신뢰도'란 게 있다. 만약 신뢰도가 95%가 아닌 75%라면 이 조사는 그만큼 빗나갈 위험이 커진다. 통계에 사용되는 정규분포상 그래프의 신뢰구간이 좁아져 실제 결과는 좌우로 벗어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표본 수가 적거나 자동응답 같은 부정확한 방법을 사용하면 신뢰구간은 좁아지지만 당연히 비용은 적게 든다. 환헤지 상품 중에 '싼 게 비지떡'이 바로 키코다.

국내외 은행들 모두 "난 아니야"

키코(Knock In, Knock Out)는 비용이 많이 드는 선물환보다 약간 유리한 환율에 헤지를 할 수 있지만 요즘처럼 환율이 치솟거나 반대로 미끄러지면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 환율이 너무 내려 사전에 정해놓은 하한선을 한 번이라도 찍으면 약속한 가격에 달러를 팔 수 있는 권리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린다(Knock Out). 환헤지 상품에 가입했다고 생각했는데 헤지가 안 되는 것이다. 환손실을 버텨볼 만한 수준에선 헤지를 해주다가 정작 보호가 필요한 구간에 들어서면 판매 은행이 손실을 떠안아주지 않는다. 키코의 배신이다. 환율이 오르면 상대적으로 불리해진 약정가격에 달러를 팔 권리를 포기하면 되지만, 너무 올라 상한선을 밟을 경우 그 선택적 권리가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의무로 뒤바뀐다(Knock In). 시장에서 달러를 비싸게 사서 낮은 약정 환율로 은행에 팔아야 한다. 이때 수출대금으로 받을 달러에서 그만큼 환차익이 생긴다면 전체 손익은 상쇄될 수 있다. 문제는 헤지 환율 구간을 조금 더 높여준 대신 미래에 들어올 수주대금 범위를 초과해 2~3배로 달러를 팔도록 계약한 '레버리지' 키코다. 매달 10만달러를 기준으로 헤지 약정을 했지만 환율이 상한선을 살짝 건들기만 해도 20만~30만달러를 강제로 토해내야 한다. 수출대금을 초과한 키코 계약금액(오버헤지)은 고스란히 환차손을 입기 때문에 손실선의 기울기가 이익선 기울기보다 2~3배 가팔라진다. 키코의 재앙이다.

미국과 한국의 패자는 결국 납세자

키코도 제로섬게임이므로 중소기업의 환차손은 옵션을 팔아먹은 은행의 환차익이 돼야 한다. 하지만 국내 은행 대부분은 외국계 상품을 단순히 복제해 들여와 팔았기 때문에 수수료 말고는 이익이 없다고 말한다. 외국 은행도 키코 계약 체결과 동시에 자체 헤징을 위해 시장에서 반대 방향의 거래를 했다면 이익을 챙기지 못한다. 하지만 외환시장 영향력이 큰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바로 키코의 설계자라는 점에서 음모론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 정부의 키코 피해 기업 지원방안에 보증기금의 대출 보증이 포함된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패자는 납세자다.

한광덕 기자 kd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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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4, 2008

Science, Philogophy and Psychoanalysis

Science is looking for a black cat in a dark room

Philogophy is looking for a black cat in a dark room where there is no black cat.

Psychoanalysis is looking for a black cat in a dark room where there is no black cat and finding one anyway.

성격장애

몇년전 주위에 피곤한 사람들이 좀 있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site이다.

http://blog.hani.co.kr/newyorker/1184

잠, 올바른 습관 기르기 (한국일보)



"잠은 신이 내린 대가 없는 유일한 선물"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수면은 신체ㆍ정신적 성장과 안정, 두뇌발달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는 얘기다.

요즘 들어 경기불황이나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등으로 잠을 설치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는데, 사실 불면은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다.

미국의 경우 수면장애에 의한 졸림증으로 생기는 사회ㆍ개인적 손실 규모가 연간 약 150억 달러로 추정되는 등 불면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어른 중 불면증을 경험한 사람의 비율이 무려 73.4%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사회활동에 지장을 줄만큼 낮에 졸린다고 응답한 사람은 20.4%이고, 수면제 등 약물 도움을 받는 사람도 3.4%에 이르며, 만성불면증(4주 이상 불면증이 지속되는 경우)을 앓는 사람도 9.6%나 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의 수면장애도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다.


◎ 잠은 피로회복의 원동력
뇌는 낮 동안 주변으로부터 끊임없이 들어오는 정보를 처리하느라 혹사당하기 때문에 인체 장기들이 쉬는 밤 동안에는 휴식이 필요하다.

잠이야 말로 우리 몸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뇌를 쉬게 해 피로를 회복하게 하는 중요한 휴식 활동인 셈이다. 잠잘 때에는 두뇌의 피로회복과 각종 호르몬 분비가 이뤄지며 우리 몸의 생리적 기능이 정상적으로 조절된다. 성장호르몬도 잠들고 1~2시간 뒤에 평소의 40~50배나 많이 분비된다.

중요한 것은 잠자는 시간의 많고 적음보다 잠을 얼마나 잘 잤느냐는 것. 수면 시계에 이상이 생기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피로가 누적되면서 만성피로증후군과 근골격계 질환, 심폐질환 등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소화흡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영양상태도 나빠진다.

낮에 먹은 음식은 잠자는 동안 흡수돼 간에 이르는데 장내에서 소화흡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것은 잠이 가장 깊이 들었을 때이기 때문이다. 이 밖에 잠이 부족하면 뇌 활동도 둔화된다. 뇌세포 안의 에너지는 잠자는 동안 저장되기 때문이다.


◎ 양보다 질이 우선
수면은 인생의 1/3~1/4을 차지하는 중요한 일상이다. 80년을 산다면 20~30년을 잠자리에서 보내는 셈. 따라서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결정된다.

잠은 얼마나 오래 자느냐 보다 얼마나 숙면을 취하느냐가 중요하다. 숙면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는 새벽 2~4시. 사람은 체온이 낮을 때 숙면을 취할 수 있는데, 체온은 오후 2시경 최고점에 달해, 새벽 2~4시경 최저가 되기 때문이다.

반면 맥박이 빨라지기 시작하는 새벽 5시부터는 숙면하기에 적당하지 않은 시간이다. 쉽게 말해 깨어 있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새벽 5시에 일어나는 사람은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6시간만 자도 다른 시간대에 8시간을 잔 것보다 더 효과가 있다.

게다가 하루 중 인간의 뇌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아침 6~8시이기 때문에, 이 시간을 잠으로 보내는 올빼미족보다는 아침형 인간이 훨씬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셈이다.


◎ 수면 주기를 적절히 이용하라
뇌파 또는 뇌전도 측정으로 파악된 바에 따르면 하루에 몇 시간을 자든지 파동이 전혀 일어나지 않고 평평한 직선을 이루는 숙면 시간, 즉 뇌가 완전히 쉬고 있는 시간은 하룻밤 동안 15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숙면 여부는 수면 중에 이 완전 뇌수면 상태인 15분간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수면의 한 주기는 정수면(Non_REM, 약 90분)과 역설수면(REM, 약 30분)으로 이뤄지며, 정수면으로 시작해 역설수면을 정점으로 끝이 난다.

역설수면이란 뇌는 얕게 잠자는데 육체는 깊이 잠들어 있는 신비로운 수면형태다. 정수면은 뇌가, 역설수면은 육체가 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꿈은 역설수면 중에 꾸게 되며, 잠의 주기가 거듭될수록 정수면 시간은 변하지 않고 역설수면의 지속시간만 점점 더 늘어난다. 즉 아침에 가까워질수록 대뇌가 완전히 잠드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정수면일 때 눈을 뜨면 외부 자극에 의식과 몸이 금세 반응을 하는 반면, 역설수면일 때 깨면 눈 뜨기가 힘들고 몸이 가볍지 못하다. 뇌는 얕게 잠들어 있는데 육체는 깊이 잠들어 있기 때문이다.

상쾌하게 잠을 깨려면 한 주기(정수면 90분+역설수면 30분=120분)가 끝난 시점에서 눈을 뜨는 것이 가장 좋다. 따라서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수면은 4시간, 6시간, 8시간 등 짝수로 자는 게 좋다.


[숙면하려면] 기상시각 규칙적으로 지키고 낮잠은 짧게
숙면을 하려면 매일 같은 시각에 잠자리에 들고 같은 시각에 일어나야 한다. 특히 취침시각보다는 기상시각을 엄격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낮잠을 늘어지게 자는 버릇도 좋지 않다.

굳이 낮잠을 잔다면 매일 같은 시간에, 가급적 짧게 자야 한다. 불규칙한 낮잠은 수면 욕구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각성과 수면의 주기 리듬을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피로를 푼다고 무작정 잠자리에 누워 있는 것도 좋지 않다. 잠자리에 너무 오래 누워 있으면 자주 깨고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없다. 누워서 잠이 오지 않으면 일어나서 다른 일을 하다 졸음이 올 때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억지로 자려고 할수록 오히려 불안해져 잠들기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긴장을 풀어주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온수로 목욕하거나, 가벼운 소설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 것도 좋다. 반대로 긴장을 일으키는 생각이나 자극적인 내용의 TV 시청은 피한다.

잠을 푹 자려면 잠자리 환경도 중요하다. 일단 침대는 바닥이 딱딱한 것이 좋다. 푹신한 침대는 척추를 W자 형태로 휘게 해 디스크, 요통 등을 유발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베개는 통기성이 좋고 높지 않은 게 좋으며, 머리에 피가 몰리면 숙면을 취하기 어려우므로 메밀, 벼 껍질, 죽제품 등 머리를 차게 해주는 재질의 베개를 택한다.

이불은 가볍고 따뜻하며 수분이나 열에 강한 제품이 좋다. 사람은 잠을 자면서 하룻밤에 약 한 컵 분량의 땀을 흘린다고 한다. 따라서 이불은 일주일에 한 번씩 햇볕에 말리고 2~3년마다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게 좋으며, 잠옷은 몸에 달라붙지 않는 디자인의 면 재질의 제품을 선택해야 땀 흡수에 도움이 된다.

우유 치즈 상추 쑥갓 양파 둥글레 두충 등의 음식은 잠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호두는 불면증에 시달리던 서태후가 애용했을 만큼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반면 커피 차 콜라 초콜릿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은 오후 4시 이후에는 삼가고 술도 저녁 식사시간 이후에는 금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삼성서울병원 홍승봉 신경과 수면장애클리닉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