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4, 2008

Science, Philogophy and Psychoanalysis

Science is looking for a black cat in a dark room

Philogophy is looking for a black cat in a dark room where there is no black cat.

Psychoanalysis is looking for a black cat in a dark room where there is no black cat and finding one anyway.

성격장애

몇년전 주위에 피곤한 사람들이 좀 있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site이다.

http://blog.hani.co.kr/newyorker/1184

잠, 올바른 습관 기르기 (한국일보)



"잠은 신이 내린 대가 없는 유일한 선물"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수면은 신체ㆍ정신적 성장과 안정, 두뇌발달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는 얘기다.

요즘 들어 경기불황이나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등으로 잠을 설치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는데, 사실 불면은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다.

미국의 경우 수면장애에 의한 졸림증으로 생기는 사회ㆍ개인적 손실 규모가 연간 약 150억 달러로 추정되는 등 불면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어른 중 불면증을 경험한 사람의 비율이 무려 73.4%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사회활동에 지장을 줄만큼 낮에 졸린다고 응답한 사람은 20.4%이고, 수면제 등 약물 도움을 받는 사람도 3.4%에 이르며, 만성불면증(4주 이상 불면증이 지속되는 경우)을 앓는 사람도 9.6%나 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의 수면장애도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다.


◎ 잠은 피로회복의 원동력
뇌는 낮 동안 주변으로부터 끊임없이 들어오는 정보를 처리하느라 혹사당하기 때문에 인체 장기들이 쉬는 밤 동안에는 휴식이 필요하다.

잠이야 말로 우리 몸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뇌를 쉬게 해 피로를 회복하게 하는 중요한 휴식 활동인 셈이다. 잠잘 때에는 두뇌의 피로회복과 각종 호르몬 분비가 이뤄지며 우리 몸의 생리적 기능이 정상적으로 조절된다. 성장호르몬도 잠들고 1~2시간 뒤에 평소의 40~50배나 많이 분비된다.

중요한 것은 잠자는 시간의 많고 적음보다 잠을 얼마나 잘 잤느냐는 것. 수면 시계에 이상이 생기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피로가 누적되면서 만성피로증후군과 근골격계 질환, 심폐질환 등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소화흡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영양상태도 나빠진다.

낮에 먹은 음식은 잠자는 동안 흡수돼 간에 이르는데 장내에서 소화흡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것은 잠이 가장 깊이 들었을 때이기 때문이다. 이 밖에 잠이 부족하면 뇌 활동도 둔화된다. 뇌세포 안의 에너지는 잠자는 동안 저장되기 때문이다.


◎ 양보다 질이 우선
수면은 인생의 1/3~1/4을 차지하는 중요한 일상이다. 80년을 산다면 20~30년을 잠자리에서 보내는 셈. 따라서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결정된다.

잠은 얼마나 오래 자느냐 보다 얼마나 숙면을 취하느냐가 중요하다. 숙면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는 새벽 2~4시. 사람은 체온이 낮을 때 숙면을 취할 수 있는데, 체온은 오후 2시경 최고점에 달해, 새벽 2~4시경 최저가 되기 때문이다.

반면 맥박이 빨라지기 시작하는 새벽 5시부터는 숙면하기에 적당하지 않은 시간이다. 쉽게 말해 깨어 있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새벽 5시에 일어나는 사람은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6시간만 자도 다른 시간대에 8시간을 잔 것보다 더 효과가 있다.

게다가 하루 중 인간의 뇌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아침 6~8시이기 때문에, 이 시간을 잠으로 보내는 올빼미족보다는 아침형 인간이 훨씬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셈이다.


◎ 수면 주기를 적절히 이용하라
뇌파 또는 뇌전도 측정으로 파악된 바에 따르면 하루에 몇 시간을 자든지 파동이 전혀 일어나지 않고 평평한 직선을 이루는 숙면 시간, 즉 뇌가 완전히 쉬고 있는 시간은 하룻밤 동안 15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숙면 여부는 수면 중에 이 완전 뇌수면 상태인 15분간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수면의 한 주기는 정수면(Non_REM, 약 90분)과 역설수면(REM, 약 30분)으로 이뤄지며, 정수면으로 시작해 역설수면을 정점으로 끝이 난다.

역설수면이란 뇌는 얕게 잠자는데 육체는 깊이 잠들어 있는 신비로운 수면형태다. 정수면은 뇌가, 역설수면은 육체가 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꿈은 역설수면 중에 꾸게 되며, 잠의 주기가 거듭될수록 정수면 시간은 변하지 않고 역설수면의 지속시간만 점점 더 늘어난다. 즉 아침에 가까워질수록 대뇌가 완전히 잠드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정수면일 때 눈을 뜨면 외부 자극에 의식과 몸이 금세 반응을 하는 반면, 역설수면일 때 깨면 눈 뜨기가 힘들고 몸이 가볍지 못하다. 뇌는 얕게 잠들어 있는데 육체는 깊이 잠들어 있기 때문이다.

상쾌하게 잠을 깨려면 한 주기(정수면 90분+역설수면 30분=120분)가 끝난 시점에서 눈을 뜨는 것이 가장 좋다. 따라서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수면은 4시간, 6시간, 8시간 등 짝수로 자는 게 좋다.


[숙면하려면] 기상시각 규칙적으로 지키고 낮잠은 짧게
숙면을 하려면 매일 같은 시각에 잠자리에 들고 같은 시각에 일어나야 한다. 특히 취침시각보다는 기상시각을 엄격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낮잠을 늘어지게 자는 버릇도 좋지 않다.

굳이 낮잠을 잔다면 매일 같은 시간에, 가급적 짧게 자야 한다. 불규칙한 낮잠은 수면 욕구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각성과 수면의 주기 리듬을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피로를 푼다고 무작정 잠자리에 누워 있는 것도 좋지 않다. 잠자리에 너무 오래 누워 있으면 자주 깨고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없다. 누워서 잠이 오지 않으면 일어나서 다른 일을 하다 졸음이 올 때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억지로 자려고 할수록 오히려 불안해져 잠들기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긴장을 풀어주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온수로 목욕하거나, 가벼운 소설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 것도 좋다. 반대로 긴장을 일으키는 생각이나 자극적인 내용의 TV 시청은 피한다.

잠을 푹 자려면 잠자리 환경도 중요하다. 일단 침대는 바닥이 딱딱한 것이 좋다. 푹신한 침대는 척추를 W자 형태로 휘게 해 디스크, 요통 등을 유발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베개는 통기성이 좋고 높지 않은 게 좋으며, 머리에 피가 몰리면 숙면을 취하기 어려우므로 메밀, 벼 껍질, 죽제품 등 머리를 차게 해주는 재질의 베개를 택한다.

이불은 가볍고 따뜻하며 수분이나 열에 강한 제품이 좋다. 사람은 잠을 자면서 하룻밤에 약 한 컵 분량의 땀을 흘린다고 한다. 따라서 이불은 일주일에 한 번씩 햇볕에 말리고 2~3년마다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게 좋으며, 잠옷은 몸에 달라붙지 않는 디자인의 면 재질의 제품을 선택해야 땀 흡수에 도움이 된다.

우유 치즈 상추 쑥갓 양파 둥글레 두충 등의 음식은 잠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호두는 불면증에 시달리던 서태후가 애용했을 만큼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반면 커피 차 콜라 초콜릿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은 오후 4시 이후에는 삼가고 술도 저녁 식사시간 이후에는 금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삼성서울병원 홍승봉 신경과 수면장애클리닉 교수>

소음인과 음식 (펀글)

소음인

소화 기능이 약하여 위장장애가 오기 쉬우므로, 자극성 있는 조미료나 따뜻한 음식이 좋다. 지방질 음식이나 찬 음식, 날음식은 설사를 유발하기 쉽다.

좋은음식
곡류: 찹쌀, 차조, 감자
과일: 사과, 귤, 토마토, 복숭아, 대추
육류: 닭고기, 개고기, 노루고기, 참새, 꿩, 양젖, 염소고기, 양고기, 벌꿀
해물: 명태, 도미, 조기, 멸치, 민어, 미꾸라지
채소: 시금치, 양배추, 미나리, 파, 마늘, 생강, 고추, 겨자, 후추, 카레
차: 계피차, 인삼차, 생강차, 꿀차, 쌍화차

해로운음식
냉면, 참외, 수박, 낸우유, 빙과류, 생맥주, 보리밥, 돼지고기, 오징어, 밀가루 음식(특히 라면)

코끼리 냉장고에 넣는법 (펀글)

* 해석학에서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
코끼리를 미분해서 넣고 냉장고 속에서 적분한다.

* 복소변수함수론에서 넣는 방법
냉장고를 복소 평면의 원점에 두고, 코끼리를 냉장고 밖에 둔 다음, 1/z로 보낸 상을 구한다.

* 집합론에서 넣는 방법
집합을 배운 초등학생도 할 수 있다! 냉장고 = { 코끼리 }

* 위상수학에서 넣는 방법
제 1 탄.
코끼리에게 냉장고를 먹인 후 뒤집는다.

제 2 탄.
클라인 병(!)으로 냉장고를 만든다.

* 수치해석에서 넣는 방법
코만 집어넣고 나머지는 에러로 처리한다.

* 기하학에서 넣는 방법:
제일 간단하게 넣을 수 있음. 그 방법은...
공리 1.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을 수 있다....라고 공리계를 구성한다.


* 정수론에서 넣는 방법
나는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을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을 알고 있으나, 여백이 부족하다.

* 선형대수학에서 넣는 방법
코끼리의 basis만 구해서 냉장고에 넣고 span한다.

* 조합론에서 넣는 방법
기존의 방법보다 더 많은 코끼리를 넣을 수 있다!

Step 1. 먼저 코끼리와 냉장고의 숫자를 센다.

Step 2. 코끼리가 냉장고의 숫자보다 많은 것을 보인다.
만약 냉장고가 더 많다면 코끼리를 더 사거나, 아깝지만 냉장고를 버린 다음 Step 1로 돌아간다. (수학자의 월급을 고려하여 후자를 권한다.)

Step 3. 비둘기 집의 원리를 적용한다. (비둘기 → 코끼리 , 집 → 냉장고로 치환)

결론 : 적어도 하나의 냉장고에는 2마리 이상(!)의 코끼리를 넣을 수 있음을 보일 수 있다.

* 대수학에서 넣는 방법
두 단계에 걸쳐서...
Step 1. 코끼리의 부분 부분이 냉장고에 들어 갈 수 있음을 보인다.
Step 2. 냉장고가 덧셈에 대해 닫혀 있음을 보인다.

* 통계학에서 넣는 방법
똑똑한 통계학자: 코끼리의 꼬리를 표본으로 추출하여 집어넣는다.

멍청한 통계학자: 코끼리를 냉장고에 밀어 넣는 시행을 들어갈 때까지 반복한다.

참치와 수은

2005/6/10

참치 캔을 사러 가면 항상 고민되는게, 두종류 (chunk light, solid white)중 어떤 걸 고르냐이다. 아마 한가지인가 더 있던것도 같다.

그런데 chunk light가 20-30%정도 더 싸다.

왠지 solid white는 white하게 만들려고 가공을 더 해서 비싼것같아서 chunk light를 사곤했다. brown sugar가 white보다 싸듯이...

근데 그건 단지 빈곤한 추측이었고...

Ken의 wife한테 들은건데, chunk light가 fish의 비린맛이 더 나고 수은이 적다고한다.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solid white는 큰 종류의 참치로 만들고, chunk light는 비교적 조그마한 종류의 참치로 만든다고한다. 그런데 큰 종류의 참치는 조그만 종류의 참치보다 먹이사슬 더 위에 위치해 있기에 수은축적이 더 많다고 한다.

비싼게 수은이 더 많다니... 어쨌든 먹이피라미드 정점에 있는 인간으로서 적으나마 수은 먹는건 피할수 없을듯...



이창묵, Postdoc, Medical Center, Rochester University
2004년 7월 7일 changmu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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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미국과 유럽의 보건 관리들은 임산부, 수유중인 사람,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참치를 먹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참치와 몇몇 생선에서 많은 양의 수은이 검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치와 같이 덩치가 크고 먹이 사슬의 상부에 위치한 생선에서 수은이 많이 검출되었습니다.

그러면 왜 특별히 참치와 같은 생선에 수은 함량이 높아지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해양 지질학적인 이유와 인간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질학적인 연구에 따르면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은의 양은 우라늄의 양보다 적습니다. 하지만 바다는 독성이 강한 수은을 저장하고 농축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해저 화산이나 해저온천 등에서 끊임없이 수은 증기를 물속에 내뿜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자연에 내보내는 수은의 양도 상당합니다. 아직도 화학공장에서는 소금에서 염소를 분리할 때 수은을 사용합니다. 석탄을 태울 때에도 많은 양의 수은이 공기 중에 흩어집니다. 이것은 해저 화산에서 수은이 발생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수은은 물에 씻겨서 바다나 강으로 모여들게 됩니다. 게다가 물에 스며 들어간 수은은 세균에 의해서 “메칠 수은”으로 화학 구조가 바뀌어, 독성이 세지고 흡수력도 강해집니다. 식물과 미생물이 이렇게 변화된 수은을 흡수하면, 결국 먹이 사슬에 따라 식물과 미생물을 먹은 포식자들에게는 점점 더 수은의 양이 증가하게 됩니다.

참치는 정말 크고 빠른 생선입니다. 노랑살다랭이 참치의 경우, 무게가 180kg에 길이가 2m에 달합니다. 거의 돌고래 정도의 크기입니다. 노랑살다랭이 참치의 사촌인 푸른살다랭이 참치의 경우 이보다 훨씬 커서 무게 680kg과 길이 4.5m에 달합니다. 물론 이렇게 큰 생선은 먹기도 많이 먹습니다. 작은 물고기, 새우, 게, 오징어, 낙지 등을 포함해 닥치는 대로 먹으며, 심지어는 다른 참치를 먹기도 합니다. 보통의 참치는 자기 몸무게의 1/4정도를 매일 먹어 치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참치는 먹이사슬의 하위단계에 있는 동물이 갖고 있는 수은까지도 다량 섭취하게돼 다른 생선보다 많은 수은을 축적하게 됩니다.

<수은 함량이 높은 다른 생선> [출처; FDA, 2002]

생선종류, 수은함량평균치(PPM), 샘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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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돔(Tilefish), 1.45, 60
상어 (Shark), 0.99, 351
황새치 (Swordfish), 0.97, 605
고등어(Mackerel King), 0.73,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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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위생법상 해산어패류의 수은 잔류허용기준은 0.5ppm

양주에 대해서 (펀글)




사진은 지구 종말의 날 1999년에 먹었던 Camus 꼬냑 XO... 소비자가격 25만원. 여기서도 아무리 적게 잡아도 100불은 넘어야 구할수 있을듯... 병이 예뻐서 한동안 물병으로 사용했었는데 이사할때 얼굴 네모난 모군(?)이 깨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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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위스키란 보리, 옥수수, 호밀, 귀리 등을 발효시킨후 증류, 숙성시킨 알코올 40도의 술을 일컫는다.

원산지는 아일랜드로 이슬람의 십자군전쟁을 통해 유럽으로 전파된후 아일랜드의 수사들이 곡류를 이용해 처음 제조한 것이 유럽각지로 전파됐다.

종류는 시바스리갈, 조니워커, 발렌타인, 윈저, 딤플, 임페리얼, 페스포트, 커티삭, 잭다니엘, J&B, 짐빔 등이 있다.

위스키는 일반적으로 원산지에 따라 구분한다.

위스키의 대표주자인 스카치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만들어진 위스키. 향과 맛이 깊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는 위스키로 전세계시장의 6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아이리쉬 위스키는 아일랜드에서 제조된 술로 부드럽고 가벼운 맛을 지녔다. 아메리칸 위스키중에서는 버번 위스키가 가장 유명한데 이는 켄터키주의 버번 지방에서 생산되는 술로 옥수수를 주재료로 해 맛과 향이 진하다.

◇브랜디=브랜디의 원산지는 프랑스로 과일을 원료로해 발효 증류한 술을 총칭한다.

16~17세기경 프랑스에서 과잉생산된 포도주를 저장하기위해 증류시킨것이 브랜디의 시초가 됐다. 농도는 40~45도로 종류는 도빌, 마르텔, 헤네시, 샤또, 비스키 등이 있다.

포도브랜디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술은 프랑스의 꼬냑지방에서 제조된꼬냑과 아르마냑 지방에서 제조딘 아르마냑이 유명하다.

사과를 원료로 사용한 브랜디로는 노르망디지방의 사과를 이용해 제조한칼바도스가 가장 알려졌다.


◇진(Gin)=진은 곡물을 발효시킨 것에 향신료를 넣고 증류한 백색증류주다.

원래 이뇨작용을 돕기위해 네덜란드 대학의 교수가 의약품으로 발명한 것이었는데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지금의 이름인 진으로 불리게 됐다.

다른 술과 달리 숙성의 과정이 필요없고 만든후 반시간 정도가 지나면 마실수 있다. 알코올 40도이고 올드텀, 플리머스 등이 있다.

진은 발효를 마친 95도 순도의 순수알코올에 증류수를 첨가해 40도로 낮춘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스트레이트로 마시지 않는것이 좋다.


◇보드카=러시아의 대표술인 보드카는 옥수수와 감자가 주재료이며 발효, 증류시킨것으로 무미, 무취인 것이 특징이다.

12세기경에 길고 추운 겨울밤을 달래기위해 제조된 것이 러시아혁명이후망명한 러시아인들에 의해 전세계적으로 전파됐다.

알코올 도수는 40~45도로 앱솔루트, 스미노프, 핀란디아 등이 있다. 보드카는 아주차게해서 작은 잔에 담아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이좋다.


◇럼(RUM)=사탕수수의 즙을 발효, 증류, 숙성시켜서 만든 술로 원산지는서인도제도이다.

서인도제도에서 이주해온 유럽인들에 의해 처음제조된 이후 독한 술을 즐겨마시는 뱃사람들에 의해 널리 전파됐다.농도는 40~75도이고 종류는 바카르디, 캡틴모건 등이있다.

맛에 따라 헤비럼, 라이트럼, 미디움 럼 등으로 나뉜다. 럼은 열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사탕수수를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여름용 칵테일에 많이 사용된다.


◇데킬라(Teguila)=선인장의 일종인 용설란을 발효시켜 제조한 술로 멕시코가 원산지다.

스페인의 멕시코 공격당시 원주민들이 마시던 술을 증류시켜 만든 술중 데킬라 마을에서 생산된 술에서 유래가 됐다.

종류로는 쿠에르보, 사우자, 엘토로 등이있고 화이트, 골드, 등 색에 따라 구분한다.

데킬라는 전용잔에 3분의 2가량 채운후 소다수와 섞어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인 방법은 소금을 손등에 올려 찍어 먹은 뒤 잔을 한꺼번에 들이키고 레몬이나 라임으로 입가심 한다.

좀더 상세한 정보는
http://user.chollian.net/~seagull4/whisky.html

the top 10 world best killers

2005/4/18

travel 채널을 보니 이런게 나온다.
2번하고 5번은 좀 의외고, 해파리(7)가 상어보다 사람을 많이 죽인다니..

1. snakes (비암)

2. bees & wasps (벌, 말벌)
3. crocodiles (악어)
4. scorpions (전갈)
5. elephants (코끼리)
6. big cats (호랑이, 사자, 기타등등)
7. jellyfishes (해파리)
8. hyenas (하이에나)
9. sharks (상어)
10. bears (곰)

양자역학과 Einstein

2005/4/18

양자역학 (quantum mechanics)은 확률개념을 기본적으로 사용하는것같다.

Einstein은 그의 만년 물리학의 대세인 양자역학을 인정하지 않고 옛날 방식을 고집하다가 사라져갔다. 고집불통 늙은이...

어떤 물리학자가 이런 Einstein을 보고, "1차대전때 기마병을 이끌던 유능한 장군이 2차대전에 기관총과 철조망앞에서 같은 전술을 사용하려한다"고 비유했다.

Einstein은 양자역학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신이 우주를 가지고 주사위놀이를 한다가 생각하지않는다."

오래동안 원문이 뭔가 찾고있었는데 google로 "God" "dice" "universe"를 쳐서 찾아냄...

찾다보니 교회에서도 많이 인용함. Einstein같은 천재의 대명사가 God를 언급했으니 교회에서 그냥 지나갈리가 없지. 그러나 Einstein은 무신론자였다.

Bohr의 말이 맘에 쏙 든다...

"God does not play dice with the universe." -- Einstein

"Who are you to tell God what to do?" -- Bohr

"God not only plays dice, but sometimes throws them where they cannot be seen." -- Hawking (More Einstein in the miscellany section)